청년내일저축계좌

✅  목차
1. 계좌 개설은 어디서?
2. 저축 인정 날짜는?
3. 적립중지는 꼭 신청!
4. 온라인 교육, Q & A
5. 중도해지, 얼마나 손해일까?
6. 만기엔 계획서 제출!
7. 선정이 끝이 아니라 시작

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은 끝났고, 8월 중 발표를 앞두고 있다면,

"이제 다 된 거 아냐?" 싶은 마음이 들 겁니다.

 

저도 그랬습니다.

하지만 선정되면 오히려 그때부터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.

1,440만 원을 받는 제도인 만큼, 꼼꼼하게 챙겨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.


오늘은 청년내일저축계좌에 선정되었을 때, 

바로 해야 할 일들을 미리 쭉 정리해 보겠습니다.


1. 계좌 개설은 어디서?

 

청년내일저축계좌는 지정된 은행에서만 만들 수 있습니다. 

2025년부터 하나은행, 국민은행 등 주요 시중은행까지 가능해졌지만, 

지자체별로 협약된 은행이 다르기 때문에, 선정 후 안내받은 은행에서만 개설해야 합니다.


• 개설 가능한 곳: 농협, 신한, 국민, 하나, 우리 등
• 개설 시점: 선정 문자 수신 후부터 가능
• 방법: 지점 방문 또는 비대면 앱 개설
✔️ 아무 은행 가서 만들면 안 됩니다. 반드시 문자에 나온 은행에서만 계좌 개설해야 합니다.

 


2. 저축 인정 날짜는?

 

✅ 저축 인정 기간은 매달 23일부터 다음 달 22일까지
청년내일저축계좌 입금일은 아주 중요합니다. 

날짜를 놓치면 그 달 정부지원금이 적립되지 않습니다.

저축 인정 기간

→ 예: 10월 지원금을 받으려면 10월 22일까지 10만 원 이상 입금해야 합니다.
누구는 깜빡하고 23일에 넣었다가, 한 달치 지원금을 못 받았어요.
자동이체 날짜를 꼭 설정해 두세요. 추천은 매월 20일 전입니다.


3. 적립중지는 꼭 신청!

 

✅ 근로소득이 끊기면 반드시 '적립중지 신청'
청년내일저축계좌는 일하는 청년을 위한 제도입니다. 

일을 쉬게 되면 '적립중지 신청'을 해야 자격을 유지할 수 있습니다.

근로소득 유지 및 적립중지

• 중지 신청 가능: 근로소득 중단 시
• 최대 6개월까지만 유지 가능
• 중지한 달엔 저축도 정부지원금도 없음

✔️ 중지된 기간은 "지원금 못 받는 달"로 계산됩니다. 

36개월 중 실제 저축한 달만 정부지원금이 지급돼요.

 

📌 제 후배는 이직하면서 2개월 공백이 생겼는데, 그 사이 적립이 중지됐고…
다시 서민금융진흥원에 전화해서 적립재개 신청했어요.
변동 사항은 꼭 신고하세요.

📌 중요사항: 쉬는 동안에 저축하고 싶어도 안 됩니다.

근로자격이 유지되어 있어야만 저축 가능합니다.


4. 온라인 교육, Q & A

 

✅ 온라인 교육, 의외로 이거 모르고 계신 분들 많아요.
총 10시간 자산형성 교육을 온라인으로 들어야 해요.
정부지원금을 받으려면 교육을 반드시 이수해야 합니다.


• 총 10시간 온라인 수강 (자산형성포털)
• 회차마다 퀴즈 있음 (점수 낮아도 탈락 없음)
• 진도율과 퀴즈 제출이 핵심
✔️ 교육을 듣지 않으면 지원금이 보류될 수 있습니다. 

지급 막판에 막히는 분들, 대부분 이걸 놓쳤더라고요.

 

✅ Q & A, 자주 묻는 질문 정리
• 통장 바꿔도 되나요?
→ 네. 동일 명의면 됩니다. 변경은 서민금융진흥원에 신고하세요.
• 주소 바뀌면요?
→ 이것도 꼭 신고 대상입니다. 관할 구청이나 복지센터 통해 가능.
• 이직했는데 괜찮나요?
→ 근로소득만 유지된다면 OK. 급여가 중위소득을 초과하지 않으면 돼요.


5. 중도해지, 얼마나 손해일까?

 

✅ 중도해지하면 어떻게 되나?
적립 개월 수에 따라 받을 수 있는 지원금도 달라집니다.

중도해지

👉 무조건 1년 이상은 채워야 일부라도 받을 수 있습니다.

3년은 꽤 긴 시간이지만, ‘지금 10만 원 아끼자’고 포기하면
1,440만 원이 날아갑니다.
급전이 필요해도 웬만하면 유지하세요.


6. 만기엔 계획서 제출!

 

✅ 만기에는 '자금사용계획서' 제출 필요
36개월이 끝나면 돈이 그냥 들어오는 게 아닙니다. 

정부지원금을 받으려면 '자금사용계획서'를 제출해야 해요.


• 목적: 전세금, 학자금, 창업자금 등 자립 목적 사용 계획
• 제출 방법: 자산형성포털 또는 주민센터 방문
• 제출 시기: 만기 도래 전후 문자 안내 후
✔️ 자립 목적이면 대부분 인정되며, 너무 어렵게 쓰지 않아도 됩니다.


7. 선정이 끝이 아니라 시작

 

✅ 정리하면 청년내일저축계좌 선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. 

계좌 개설, 저축일 관리, 근로상태 유지, 교육 이수, 해지 조건 확인, 만기 서류까지… 

모든 걸 잘 챙겨야 1,440만 원을 온전히 받을 수 있습니다.
이 글은 선정 문자 받았을 때, 다시 꼭 찾아보세요!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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